반응형 실패하지 않는 수유 팁 모유수유 성공 요령(2) 힘들어도 첫 한 달간은 엄마가 직접 수유한다 산후조리하는 기간에도 엄마와 아이는 한 방에서 먹고 자야한다.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하는 엄마라면 다른 것은 조리원에 맡기더라도 수유만은 직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가 배고프다고 보내는 신호를 제일 잘 알아챌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특히 산후조리원에서는 한 명의 간호사가 여러 아이를 돌보기 때문에 자칫 아이의 신호를 놓칠 수 있다. 첫 한 달은 모유수유 자체가 힘들게 느껴지는데, 이 시기만 잘 넘기면 모유수유가 한결 쉬워져 오히려 분유 먹이는게 더 힘들고 귀찮게 느껴진다. 물을 끓이고 적정 온도로 식혀서 분유를 타고, 알맞은 온도를 확인해야 하며, 젖병을 씻고 삻아서 소독하고 말리는 뒤처리 또한 번거롭기 때문이다. 젖.. 2022. 7. 9. 모유수유, 개월수에 맞는 섭취 생후 0 ~ 2개월 첫날 젖을 물리는 것은 아이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엄마의 유두모양을 아이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이다. 젖양도 많지 않으므로 처음 며칠간은 젖을 문다는 자체에 의의를 두고 젖이 나오지 않더라도 유두를 자주 입에 대준다. 신생아가 위에 담을 수 있는 양은 고작 몇그램에 불과하므로 아이가 배고파한다면 수유 간격에 상관없이 젖을 물려야 한다. 신생아는 보통 하루 8~12회 정도 젖을 빨지만 아이에 따라 횟수는 천차만별. 태어나서 처음 2주 정도는 하루 15회까지 젖을 먹기도 한다. 한 번 젖을 먹이는 시간은 10분 정도. 그러나 20분이 지나도 아이가 젖을 물고 있으며 젖이 여전히 딱딱하다면 제대로 빨지 못한다는 신호이다. 수유 자세가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엄마 가슴에 문제가 .. 2022. 7.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