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유수유, 개월수에 맞는 섭취 생후 0 ~ 2개월 첫날 젖을 물리는 것은 아이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엄마의 유두모양을 아이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이다. 젖양도 많지 않으므로 처음 며칠간은 젖을 문다는 자체에 의의를 두고 젖이 나오지 않더라도 유두를 자주 입에 대준다. 신생아가 위에 담을 수 있는 양은 고작 몇그램에 불과하므로 아이가 배고파한다면 수유 간격에 상관없이 젖을 물려야 한다. 신생아는 보통 하루 8~12회 정도 젖을 빨지만 아이에 따라 횟수는 천차만별. 태어나서 처음 2주 정도는 하루 15회까지 젖을 먹기도 한다. 한 번 젖을 먹이는 시간은 10분 정도. 그러나 20분이 지나도 아이가 젖을 물고 있으며 젖이 여전히 딱딱하다면 제대로 빨지 못한다는 신호이다. 수유 자세가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엄마 가슴에 문제가 .. 2022. 7. 5. 모유수유? 다 아는 좋은점 아이에게는 초유를 먹이면 태변의 배설을 촉진한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양수와 함께 입속으로 들어간 세포나 태지, 솜털 등이 장에 쌓여 있다가 나오는 것이 태변이다. 출산 후 일주일 동안 나오는 초유(끈끈하고 진하며 짙은 노란색을 띤다)에는 면역글로불린G와 락토페린 같은 면역 성분과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A가 성숙유보다 풍부해서 장운동을 촉진해 태변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아미노산과 항체를 포함한 단백질은 보통 젖보다 4배나 많다. 초유를 먹이면 아이가 황달에 걸리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모유수유를 할 수 잆는 상황이라도 초유만큼은 꼭 먹인다.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한다 우리 몸의 세포는 그동안 만난 균을 기억했다가 방어 체계를 갖춘다. 아이는 모유를 통해 엄마 몸의 방어 체계, 즉 면역력을.. 2022. 7. 4. 생후 한달, 신생아의 트러블 증상(2) 몇몇 아기에게만 나타나는 드문 증상(2) 태열 피부가 건조해져 까칠하고 붉게 부어오르거나 좁쌀처럼 발진이 돋기도 한다. 몹시 가려운 것이 특징인데, 심하면 물집이 생겨 긁으면 터지면서 딱지가 앉는다. 온도와 습도에 민감해 건조한 겨울철이나 습한 여름에 증상이 더 심하며, 아기가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악화된다. 지나치게 목욕을 자주 시키거나 너무 시키지 않아도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 번 더러움을 씻어내는 정도로 부드럽게 목욕시킨다. 두혈종 태아의 머리가 좁은 산도를 통과하면서 자극받아 두개골과 그것을 싸고 있는 골막 사이에 출혈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혹이 생기는 것이다. 대부분은 생후 2주일에서 2~3개월 사이에 없어지지만, 생후 1개월경에 혹 주변이나 혹 전체가 단단해지면서 증상.. 2022. 7. 2. 생후 한달, 신생아의 트러블 증상(1) 모든 아기에게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 구토 젖먹이의 구토는 아주 흔한 일이다.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곳을 '분문'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가 곧잘 연리는 것이 구토의 원인이다. 음식을 섭취하면 음식물이 식도를 통과한 다음 분문에 이르고, 이때 분문이 자연스럽게 열려 음식물이 위 속으로 쏟아지는 것이 정상이다. 돌 이전 아기는 분문 괄약근이 덜 발달해 분문이 쉽게 열리곤 한다. 신생가는 보통 하루 2~3회 구토를 하는데. 단, 아기가 젖을 먹지 않고 구토를 계속하거나 구토와 함께 설사를 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암녹생의 태변 아기가 끈끈한 암녹색 변을 보면 엄마들은 아기가 아픈 것인 지 걱정한다. 그러나 놀랄 필요가 없다. 이것이 바로 태변이다. 아기는 태어나서 24시간 이내에 첫 태변을 본다... 2022. 7. 2. 이전 1 2 3 4 5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