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생아 유문협착증 구토, 가능한 수술 유문협착증 유문은 위와 소장의 첫 부분(십이지장)이 만나는 곳에 있는 괄약근이다. 정상적인 유문은 소화를 위해 위에 있는 음식을 유지하려고 수축하고 장으로 음식을 내보내기 위해 이완해야 하는데 어떠한 이유로 유문이 커져서 경우에 따라 닫히게 되어 음식물이 위에서 나갈 수 없게 되고, 구토를 하게 된다. 생후 1개월을 전후한 신생아가 심한 구토를 보이는 경우 유문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구토는 며칠에 걸쳐 점차 악화되어 먹을 때마다 토하고 보챔이 심해진다. 계속 토하면 체중이 늘지 않거나 빠지고 아기가 처지게 된다. 초음파 검사호 진단하며, 간단하지만 수술을 해야 한다. 증상의 원인 생후 1개월 이내의 신생아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 남녀의 발생 비율은 대략 4:1로, 남아에게 흔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주로.. 2022. 7. 20. 모유수유를 방해하는 것 유방 울혈 젖을 완전히 비우지 않아서 생긴다 출산 직후에는 젖의 양이 적지만 아이가 젖을 빨면서 하루 이틀 사이에 급격하게 양이 늘어난다. 이때 충분히 젖을 빨리지 않으면 유방에 젖이 고여서 꽉 찬 느낌이 들다가 더 심해지면 유방이 땡땡해지면서 심한 통증을 느낀다. 이때 유방은 공처럼 부풀면서 유두는 납작해지는데, 이를 유방 울혈(젖몸살)이라고 한다. 유방 울혈이 심해져서 젖을 제대로 먹이지 못하면 모유수유를 계속하기 힘들고, 고인 젖은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오래 방치하면 유선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울혈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에게 젖을 충분히 빨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통증을 참고 꾸준히 모유수유를 하기만 해도 수일 내에 좋아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예방하려.. 2022. 7. 12. 수유 트러블, 엄마와 아이를 위한 대처법 엄마에게 나타나는 문제 '모유의 양이 많은 경우' -> 수유하기 전 젖을 조금 짜낸다 모유량이 많아 한꺼번에 많은 양이 아이의 입안으로 들어가면 아이가 사레가 들리기 쉽고 오히려 배불리 먹지 못한다. 젖을 빨면서 소란스럽게 꿀꺽꿀꺽 삼키는 소리를 내고, 사레가 자주 들리며, 숨이 막혀 헐떡거리다가 결국 젖에서 입을 뗀다면 모유량이 너무 많은 것. 이럴 때는 수유하기 전에 젖을 조금 짜내고, 수유할 때는 한쪽 젖만 집중적으로 물리는 것이 좋다. 아이가 빨지 않는 나머지 한쪽 젖에서 서서히 모유량이 줄어 먹이기 적당한 수준이 되면 젖을 바꿔 먹인다. '모유의 양이 적은 경우' -> 수유 자세를 먼저 점검한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아이가 배를 채우지 못할 정도로 모유량이 적은 엄마는 거의 없다고 말한다. 손으로.. 2022. 7. 11. 실패하지 않는 수유 팁 모유수유 성공 요령(2) 힘들어도 첫 한 달간은 엄마가 직접 수유한다 산후조리하는 기간에도 엄마와 아이는 한 방에서 먹고 자야한다.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하는 엄마라면 다른 것은 조리원에 맡기더라도 수유만은 직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가 배고프다고 보내는 신호를 제일 잘 알아챌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특히 산후조리원에서는 한 명의 간호사가 여러 아이를 돌보기 때문에 자칫 아이의 신호를 놓칠 수 있다. 첫 한 달은 모유수유 자체가 힘들게 느껴지는데, 이 시기만 잘 넘기면 모유수유가 한결 쉬워져 오히려 분유 먹이는게 더 힘들고 귀찮게 느껴진다. 물을 끓이고 적정 온도로 식혀서 분유를 타고, 알맞은 온도를 확인해야 하며, 젖병을 씻고 삻아서 소독하고 말리는 뒤처리 또한 번거롭기 때문이다. 젖.. 2022. 7. 9.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