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후통 편도선염 편도선염 인후통이 있거나 열이 나서 병원에 방문하면 설압자로 목 안을 진찰한다. 이때 잘 보이는 부위가 바로 인두와 편도선이다. 보통 소아과 의사는 환자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목감기 또는 목이 빨갛게 부어있다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인두편도염, 편도염을 합쳐서 '급성 인두염'이라고 한다. 증상만으로는 바이러스인지, 세균인지 원인을 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장 흔한 세균성 인두염의 원인인 사슬알균의 경우에는 급속 항원 검출법이라는 검사를 통해 진단되기도 한다. Q. 편도염에 걸리면 꼭 항생제를 복용해야 할까? A. 바이러스성 인두염이 흔하지만 임상 증상만으로 세균성을 감별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복용 여부를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고 인후배양 검사나 항원 검출법을 시행했을 때 양성이 나오고, 성홍영의 임.. 2022. 8. 1. 영유아 발열, 열이 안떨어질 때 발열 기준은? 발열은 직장의 체온을 측정했을 때를 기준으로 38℃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고열은 40℃ 이상인 경우를 정의하는 말이다. 정상 체온의 기준은 직장 체온을 기준으로 36.6~37.9℃를 말하고 이른 저녁에 가장 높고, 아침에 가장 낮다. 하루 중에도 변동이 있을 수 있고 정상 범위 내에서의 변화는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발열은 일주일에 걸쳐 서서히 내려가는 데 반해 세균 감염으로 인한 발열은 효과적인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신속하게 떨어진다. 물론 조직 손상이 심한 경우는 항생제로 세균이 급속도로 전멸하더라도 발열, 염증 반응이 며칠 더 지속될 수 있다. 열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오르내리는 경우가 있고 정상체온으로 내려오지 않고 계속 올라가 있을 때도 있다. 감기 .. 2022. 7. 24. 호흡기 질환 대표질병 영유아 감기 감기 감기는 비인두염을 말한다.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고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나 폐렴, 중이염, 부비동염 같은 합병증이 생기기도 한다. 고열이 심해지거나, 김침, 가래로 진행하거나, 귀가 불편해하거나 침과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심해서 울고 안먹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감기에 동반되거나 감별하기 쉽지 않은 질환으로 알레르기 비염이 있을 수 있다. 감기와 비슷하게 콧물, 눈 가려움을 동반하여 먼지가 많은 곳이나 야외 활동 등의 특정한 환경에서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Q. 아이가 콧물이 나고 기침이 나는경우. 무조건 감기?! A. 콧물과 기침은 감기에 제일 흔한 증상이지만, 무조건 감기는 아닐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 코 안.. 2022. 7. 2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