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산후 비만, 체중관리 출산 후 살찌는 이유 호르몬의 영향, 늘어난 피하지방 출산 후에는 자궁과 허약해진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고 피하지방이 많아지게 됩니다. 출산 때 자궁경부가 찢어지면서 생기는 염증으로 몸이 붓기도 합니다. 비만 위험성이 높은 산모 105명 중 약 80%가 출산 후 비만이 됐으며, 평균 체중이 임신 전보다 무려 13.6kg이나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체중 조절점의 이동 체중 조절점이란 몸이 기억하는 최고의 체중을 말하는데, 우리 몸은 체중 조절점을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임신 중 늘어난 체중에 맞추어 체중 조절점이 바뀌었기 때문에 임신 전 날씬했더라도 몸은 임신 중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체중 조절점을 다시 낮추지 않으면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가기 힘듭니다. 산후조.. 2022. 6. 23.
엄마의 첫 휴가, 산후조리 엄마가 된 후, 처음 휴가보낼 수 있는 산후조리 기간 산후조리원 · 장점 집을 떠나 전문 기관에 들어가므로 전적으로 자신의 몸만 돌보며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기를 돌봐주기 때문에 아기에 대한 신경을 덜 쓰고 안정을 휘하면서 시기에 맞게 몸조리를 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산모의 몸 회복이 빠르고 염증과 통증 등 출산으로 인한 후유증도 적어 집니다. (*신생아는 밤낮이 따로 없기때문에 밤에도 안아주고 돌봐주어야 합니다. 산후조리원에서는 전문 간호사가 돌봐주므로 밤에도 마음 놓고 쉴 수 있습니다.) 산후 체조나 체형 관리를 도와주는 요가, 유방 마사지를 비롯해 아기 돌보기 강좌, 모빌 ·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이것저것 배울 곳도 많습니다. 좌.. 2022. 6. 22.
산후 트러블, 후유증 산후 트러블 산욕열 · 오한과 발열이 이틀이상 지속 될때 출산 후 2~3일부터 갑자기 오한이 나고, 38~39℃ 이상의 고열이 이틀 이상 계속 됩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이틀 정도 지나 열이 내리지만, 심하면 7~10일까지도 계속될 수 있습니다. 열이 나면서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며 악취하는 오로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는 분만 시 태아가 밖으로 나오면서 산도나 질, 외음부에 상처가 나고 난막이나 태반이 벗겨지면서 자궁벽에도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기는데, 이 상처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고열이 계속될 때는 항생제, 소염제, 해열제 등을 처방받습니다.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외음부를 청결히 관리합니다. 열이 나면 영양가 높은 음식이나 영양제를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위해 질병에 .. 2022. 6. 1.
제왕절개, 브이백 알아보기 브이백 이란? VBAC 수술은 제완절개 수술 후의 자연분만을 줄여서 브이백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제왕절개 경험이 있는 산모가 자연분만할 경우 자궁이 파열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세로로 절개하는 이전의 종절개 대신 가로로 절개하는 횡절개를 도입한 이후 첫째를 제왕절개로 낳았더라도 둘째를 자연분만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브이백이 가능한 기간 1년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것이 자궁 파열 위험이 적다는 주장도 있지만, 기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제왕절개로 분만한 지 1년이내의 임신부도 브이백이 성공한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처음 시도한 브이백의 경과가 좋으면 다시 브이백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단, 출혈량이 많았다면 재고해봐야 합니다. 병원에 따라 출산에 임박해 X선 골반 계측과.. 2022. 5. 31.
반응형